센터링크 사이트, 새 차일드케어 보조금 신청자 몰리면서 마비

센터링크는 부모와 다른 이용자가 센터링크 계정에 접속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

Centrelink has apologised after its site crashes.

Centrelink has apologised after its site crashes. Source: AAP

변경된 차일드케어 보조제도에 따라 보조금을 받기 위해 센터링크에서 개인 정보를 업데이트하려는 부모들은 지난 며칠 동안 사이트가 자주 먹통이 된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기대를 모은 턴불 정부의 차일드케어 환급 개혁안이 7월 1일 발효를 앞둔 상황에서 센터링크는 “정기 보수점검”을 한다며 주말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많은 사용자가 로그인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센터링크는 이에 대해 사과하고 주간 소득을 신고하려는 보조금 수령자에 대해 신고 기한을 연장해줬다.   

일부 사용자는 대기기간이 너무 길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이용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었다.

SBS 뉴스는 일부 사용자가 화요일 오후 로그인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센터링크는 많은 사람이 여전히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인했다.

센터링크는 화요일 오후 2시 트위터에 “모바일 앱과 센터링크 온라인 계정에 영향을 주는 간헐적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지금은 바쁜 시간이니 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나중에 다시 시도해 주십시오. 불편하게 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턴불 정부는 두 가지 차이드케어 보조제도를 자산소득평가와 활동평가에 따라 지급하는 단일 보조금 제도로 일원화했다.

정부는 7월 1일 변경된 차일드케어 보조제도가 시행되기 전 몇 달 간 센터링크에 있는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하라고 강력히 당부했지만, 기존 제도하에서 등록된 가정 가운데 약 20만 가정이 아직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변경된 제도하에서 차일드케어 보조금을 받으려면 부모가 모두 2주에 8시간 이상을 일이나 학업, 자원봉사, 구직 활동 등에 보내야 한다.

또 연 소득 18만 6958달러 이하 가정은 차일드케어 비용을 환급받을 때 연 상한액을 적용받지 않는다.

최저소득 가정은 차일드케어 비용의 85%를 돌려받을 수 있고 최상위 소득 가정은 20%만 지원받게 된다.

가계 총소득이 35만 달러 이상이면 차일드케어 보조금을 전혀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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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 Elton-Pym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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