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야에 멜번에서 총기 테러를 자행하려 한 혐의를 받은 알리 알리 씨(20)가 지난 27일(월) 멜번 서부 지역 워리비에 있는 자택에서 검거됐다. 알리 알리 씨는 28일 빅토리아 주 법정에 출석했다.
당국 관계자는 ‘그가 새해 전야에 멜번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무차별 총기난사 공격을 자행할 목적으로 자동 화기를 구입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내년 3월 다시 법정에 출석할 때까지 구금될 예정인 알리 씨는 ‘테러 공격을 자행할 준비를 하고, 테러 공격을 가능하게 할 문서들을 수집한 혐의’로 기소됐다.

마이클 키넌 사법 장관은 새해 전야에 테러 공격을 자행하려 한 계획을 사전에 적발해 낸 대테러 당국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마이클 키넌 장관은 경찰과 정보당국이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키넌 장관은 "이번 사건은 2014년 이후 호주에서 좌절된 14번째 테러 모의"라며 "안보 기관은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들을 해치려는 음모를 막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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