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로 기소된 지 샤오 씨(35)는 지난 금요일 시드니 치펜데일에 소재한 한 레이저 미용 클리닉에서 역시 시드니에서 미용클리닉을 운영하는 진 후앙 씨(35)에게 유방 확대 수술을 실시했고, 수술 도중 후앙 씨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급후송됐으나 이틀 후 숨졌다.
살인죄로 기소된 중국인 관광객 지 샤오 씨(33)는 당초 상해 및 불법시술 및 약물 죄로 기소됐으나 결국 살인죄가 추가됐다.
경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 지 샤오는 숨진 진 후앙 씨에게 다양한 종류의 마취제를 주입했다.
피고 지 샤오 씨는 캔톤 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로 중국과 영국 등에서 진료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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