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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리 기후 협약’ 공식 비준

호주가 지난해 12월 최종 타결된 파리 기후 협약을 공식 비준했다.

(L-R) Julie Bishop, Malcolm Turnbull and Josh Frydenberg
Australia has officially signed up to the global deal on climate change action agreed in Paris. (AAP) Source: AAP

호주가 지난해 12월 최종 타결된 파리 기후 협약을 공식 비준했다. 파리 기후 협약은 당사국에 지구 온도 상승폭을 2도씨 이내로 제한하고, 5년 단위로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정해 이를 이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호주는 7월 치러진 총선으로 인해 그동안 처리가 미뤄졌으며 오늘 공식 비준됐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지난 4일 발효된 이 협약을 이미 비준했으며, 이에 따라 비준국들의 탄소 배출량 합계는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저탄소 경제가 호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호주 정부는 파리 협약 비준이 국익에 부합하고 호주 사업체에도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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