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연립정부는 현재 법인세 인하개정법의 상원통과를 위해 상원의원 39명의 지지가 필요하나 현재 단 35명의 지지만 확보한 상태다.
자유당 연립소속 상원의원은 31명이며, 법안 통과 결사 저지에 나선 노동당과 녹색당 상원의원을 제외한 무소속 및 미니군소정당 소속 상원의원 8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법안은 통과된다.
보수 성향의 코리 버나디, 데이비드 레욘헬름, 프레이저 애닝 상원의원이 법안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원내이션 당의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이 당론을 무시하고 지지 입장을 밝히자 자유당 연립정부의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은 매우 고무적인 결단이라며 반겼다.
코먼 재정장관은 결국 원내이션 당도 앞서 논의한대로 지지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코먼 재정장관은 "앞서 원내이션당과 합의한 사항이 100% 이행될 것으로 믿으며 우선적으로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이 법안 통과에 지지의사를 표명해준 것은 매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유당 연립정부의 법인세 인하 법안에 대한 찬반여부를 둘러싼 원내이션 당의 내홍이 심화되고 있어 법안 지지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원내이션 당 당수 폴린 핸슨 상원의원이 법인세 인하 지지 여부를 놓고 자유당 연립과 줄다리기를 계속중인 가운데 당 소속의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이 법인세 인하 지지를 선언하면서 파장이 커진 것.
원내이션 당은 자유당 연립의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이 법안 통과를 위해 원내이션 당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SKY News와의 단독 대담에서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의 돌출행동에 격분한 듯 눈을 터뜨리며 "그의 배신행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통분했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버스턴 상원의원이 심지어 원내이션 당과 경쟁관계 구도에 있는 슈터즈, 피셔즈, 파머즈 당 측에 입당 의사를 타진했지만 오히려 퇴짜를 맞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비난 공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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