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은 이른바 ‘모나시 포럼’으로 불리고 있으며 표면적으로는 “치솟는 전기세가 민생에 치명타가 될 것이며 전기료 인하 및 전력공급 안정을 위해 자유당 연립정부의 에너지 미래 정책에 석탄화력발전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모나시 포럼의 영향력 여부가 향후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리더십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했다.
이 모임에는 토니 애봇 전 연방총리를 비롯해 20여명의 보수계파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나시 포럼'에 소속된 자유당의 크레이그 켈리 의원은 “턴불 총리의 뉴스폴 30연패가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이 포럼이 구성된 것은 아니며 순수히 전력공급과 전기세 인하를 위한 당내 의원들의 의견 표출을 위한 창구일 뿐이다”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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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자유당 연립 내의 움직임에 대해 노동당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의 마크 버틀러 예비 에너지 장관은 “여당 평의원들이 모나시 포럼을 만든 것은 시장의 힘이 석탄화력발전소를 뒷받침하지 않음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그 비용 부담을 정부에 떠넘기려는 의도”라는 해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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