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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자유당 연립, UN사무총장 출사표 케빈 러드 지지하라" 압박 가중

UN 사무총장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한 케빈 러드 전 연방총리를 정부 차원에서 지지하라는 노동당의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Former PM Kevin Rudd to run for the top UN position
Former PM Kevin Rudd to run for the top UN position Source: AAP

노동당 중진 크리스 보원 의원은 "호주 연방총리를 역임한 국가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 직에 도전했으면 현 정부 차원의 지지가 이뤄지는 것은 상식이지, 정치적으로 계산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이런 맥락에서 보원 의원은 "턴불 연방총리는 내각 통과 절차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당장 케빈 러드 전 총리에 대한 지지의사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라"고 압박했다 .

보원의원은 "이는 국가적으로 국민적으로 당연히 지지해야 할 매우 간단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지 브랜디스 연방법무장관은 "그렇게 단순한 사안이 아니다"면서 개인적으로 지지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직답을 회피해, 자유당 연립정부의 내부 기류를 감지케 했다.

그는 "러드 전 총리를 개인적으로 잘 알지만 내각에서의 논의에 앞서 이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밝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Bowenchris says the Coalition 'should back the Australian' and support @MrKRudd's UN bid #agenda https://t.co/FrbcRYjPQo — Sky News Australia (@SkyNewsAust) July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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