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사냥에서 침묵을 지켜온 뉴질랜드도 이날 무려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호주 여자 수영의 간판스타 캠벨 자매의 맹위는 대회 닷새째에도 이어졌다.
동생 브론티 캠벨은 언니 캐이트를 누르고 여자 10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두 자매는 실로 숨가쁜 레이스를 펼쳤고, 50미터 터닝 전까지 3위로 처졌던 브론티는 레이스 중반전부터 치고 나왔고 75미터 지점부터는 두 자매가 캐나다의 테일러 럭을 따돌리고 1, 2위를 다퉜다.
1위로 골인한 브론티 캠벨은 52.27초의 대회 신기록과 함께 언니 캐이트를 0.42초 자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언니 캐이트는 준결승에서 동생을 앞지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나 결승에서 다시 동생에 의해 기록이 경신되는 명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미치 라킨은 이날 배영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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