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주에서 3주로”… 주시드니총영사관, 여권발급 기간 단축 시행

주시드니총영사관이 2023년 10월 접수 분부터 여권발급 기간을 기존 4주에서 3주로 일주일 앞당겨 발급한다고 밝혔다.

주시드니총영사관.jpg

주시드니총영사관 Credit: SBS Korean

Key Points
  • 주시드니총영사관 “기존 4주에서 3주로, 일주일 앞당겨 여권 수령 가능”
  • 민원인의 신속한 여권 발급 요청을 고려해 2023년 10월 접수 분부터 시행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민원인의 신속한 여권 발급 요청을 고려해 2023년 10월 접수 분부터 여권발급 기간을 기존 4주에서 3주로 일주일 앞당겨 발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민원인이 총영사관에 여권 발급을 신청하면 한국에서 제작하고 발송하는 일정 등을 감안해 4주 후 수령이 가능함을 공지해 왔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민원인이 여권 특급배송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2주 내 수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항공 운항의 정상화, 한국에서의 여권 제작 안정화, 브리즈번 출장소 개소 등으로 시드니총영사관이 여권 발급 기간을 단축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이번에 적극적으로 여권 업무 절차를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우 총영사는 “이번 여권발급 기간 단축 시행으로 민원인이 더욱 신속하게 여권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거의 회복되어 가는 시점에서 총영사관도 적극적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드니총영사관은 올해 민원수수료 카드 결제 시스템 개시, 고령자 장애인 전용창구 개설, 콜백(CallBack) 서비스 실시 등 적극적으로 영사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Share

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