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체인 알디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분무식 수도꼭지에서 납성분이 다량 검출됐다.
호주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CCC)는 "알디에서 구입한 수도꼭지를 통해 나온 물을 식수나 요리에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앞서 퀸슬랜드 건물건설위원회로부터 이같은 우려를 제보받은 ACCC는 즉각 관련 테스트를 거쳐 이같은 경고문을 배포했다.
실험 결과 논란의 알디 수도꼭지에서 호주의 식수 기준치보다 15배 많은 납 함유량이 검출됐다.
당국은 "1차 실험 결과 문제의 제품은 식수 오염의 위험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ACCC는 현재 알디 측에 문제의 수도꼭지에 대한 리콜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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