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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야당, ‘조지 브랜디스 연방 법무장관 경질 요청’

연방 야당이 서부호주 주정부와의 비밀 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지 브랜디스 연방 법무장관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File image of George Brandis
File image of George Brandis Source: AAP

연방 야당이 서부호주 주정부와의 비밀 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지 브랜디스 연방 법무장관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업가였던 고 알란 본드 씨가 소유한 벨 그룹이 올해  초 파산할 때 벨 그룹으로부터 10억 달러에 이르는 돈을 서부호주주에 환수하도록 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서부 호주 주정부가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

더웨스트오스트레일리안지는 브랜디스 법무장관이 당시  연방 대법원 사건에서 서부 호주를 상대로 헌법적 반론을 펴지 말 것을 저스틴 글리슨 전 연방 법무차관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글리슨 전 법무차관이 브랜디스 법무장관의 자문을 무시하고 호주 국세청을 대신해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연방 대법원에서 무산됐다.

빌 쇼튼 야당 당수는 더웨스트오스트레일리안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브랜디스 법무장관은 비윤리적이며, 서부호주 자유당 연립 정부에게 혜택을 주려고 시도한 것이라며 파면을 요구했다. 쇼튼 당수는 “턴불 총리의 유일한 윤리적 행동방침은 조지 브랜디스 장관을 경질하는 것으로 오늘 당장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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