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부건빌, 초미니 신생 국가될까?"

파푸아뉴기니 동부지역에 산재한 몇 개의 섬으로 구성된 부건빌(Bougainville)이 독립 여부를 가리기 위한 주민투표에 돌입했다.

Voters proudly show off the flag of Bougainville, the symbol of the Autonomous Region of Bougainville in Papua New Guinea, as they head to cast their ballots.

رأی‌دهندگان در حال نشان دادن پرچم و نشان خودمختاری بوگن‌ویل Source: SBS News

이번 투표 결과 독립에 대한 지지율이 높고,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협조가 순조로울 경우 부건빌은 인구 20만의 초미니 신생국가로 탄생된다.

이번 투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주민 의사 투표라는 점에서 부건빌 독립을 위해서는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협조가 필수다. 

이번 독립 투표가 실시되기까지 부건빌 지역 주민들은 험난한 역사의 과정을 거쳐왔다.

지난 2001년 부건빌의 유혈독립투쟁 종식을 위한 파푸아뉴기니 정부와의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부건빌 주민 1만5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된다. 

부건빌이라는 지명은 이 섬을 탐험한 프랑스의 탐험가 부갱빌(Bougainville)의 이름을 따 탄생됐으며, 19세기 말 독일 식민지로 편입되면서 저먼 뉴기니(German New Guinea)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동안 이 지역은 다시 호주 통치령이 됐으나 2차세계대전 동안 잠시 일본의 지배 하에 있다가 다시 계속해서 호주의 지배 하에 남았다.

1975년 파푸아뉴기니가 독립을 하게 되면서 부건빌은 파푸아뉴기니의 속주로 편입됐다.

파푸아뉴기니의 독립 과정에 부건빌은 '북 솔로몬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호주와 파푸아뉴기니에 의해 철저히 무시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파푸아뉴기니로부터의 독립이나 자치권 강화 여부가 결정된다.

투표 결과 독립이 확정되고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협조가 순조로울 경우 부건빌은 인구 20만의 초미니 신생국가로 탄생된다.

이번 독립 투표가 실시되기까지 부건빌 지역 주민들은 험난한 역사의 과정을 거쳐왔다.  

이 섬을 탐험한 프랑스의 탐험가 부갱빌(Bougainville)의 이름을 따 탄생된 부건빌 지역은 19세기 말 독일 식민지로 편입되면서 저먼 뉴기니(German New Guinea)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동안 이 지역은 다시 호주 통치령이 됐으나 2차세계대전 동안 잠시 일본의 지배 하에 있다가 다시 계속해서 호주의 지배 하에 남았다.

1975년 파푸아뉴기니가 독립을 하게 되면서 부건빌은 파푸아뉴기니의 속주로 편입됐다.

파푸아뉴기니의 독립 과정에 부건빌은 '북 솔로몬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호주와 파푸아뉴기니에 의해 철저히 무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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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fan Armbruster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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