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노바백스 백신 첫 번째 선적분이 호주에 도착했다. 첫 선적 분은 300만 회 분의 백신으로 2월 21일부터부터 호주에서도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다.
- 노인 요양원 부문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최대 1,700명의 호주 국방군이 노인 요양 시설로 파견될 예정이지만 시민 단체들은 인력난 해소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자격을 갖춘 인구의 44%가, 빅토리아주에서는 46%가 코로나 바이러스 3차 백신을 접종했다.
- 빅토리아주의 자발적인 학교 코로나19 검사 프로그램이 3살~5살 아동을 위한 유아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 동안 160만 회 분에 달하는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장시간 데이케어 센터,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를 포함한 유아 서비스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호주 내 많은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에서 1인당 코로나19 입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노던 테러토리로 보고됐다.
코로나19 통계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2,06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132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90명이 확인됐고 사망자 18명이 더해졌다.
- 빅토리아주에서는 57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72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85명이 추가됐고 사망자 20명이 더해졌다.
- 퀸즐랜드주에서 70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45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5,178명과 사망자 12명이 추가됐다.
- 태즈매니아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601명이 더해졌다. 15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추가로 사망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많은 주에서 이미 신속항원검사(RAT) 등록 양식을 마련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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