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빅토리아주 18명, 뉴사우스웨일스주 11명, 퀸즐랜드주 10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48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더해졌다.
서호주주에서는 팬데믹 발생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최고치인 1만 7,0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요일 하루 확진자 수에 비해서 목요일 하루 확진자 수가 27%나 급증했다.
서호주주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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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주정부가 비상 권리법에 따른 비상 권한을 1월 3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주 하원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요건과 근접 접촉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등을 명령할 권한을 주정부에게 주고 있다.
남호주 주정부가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 퀸 엘리자베스 병원, 여성–어린이 병원, 플린더스 메디컬 센터에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고 장기 코로나19 증상자를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목요일 열린 2차 세계 코로나19 정상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확고한 지원을 요청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로 인해 확진자, 입원 환자,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지도자들이 전염병 종식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빌 게이츠는 최근 “다음 팬데믹을 예방하는 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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