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남부 해안에서의 사이클론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1등급 사이클론 오마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여전히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기상 예보관은 퀸슬랜드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해안 일부에 강풍과 위험한 파도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마는 오늘 아침 브리즈번 북동쪽 약 700km 지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남쪽으로 이동 중인 사이클론 오마는 토요일 오후에는 2등급 폭풍으로 변모해 유턴을 하며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조니 홀 수석 예보관은 오늘 ABC 라디오에 출연해 “사이클론 오마의 중심부가 해안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다”라며 “90~100km/h의 파괴적인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프레이저 섬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 경계 지점까지 위험한 강풍, 파도, 만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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