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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일광절약시간’ 시작… 미 실시 지역 산업체 “공론화 필요하다”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 오는 일요일(7일) NSW, ACT, 남부 호주, 빅토리아, 타즈매니아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다른 주의 산업계에서도 “일광절약시간 도입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The sun rises over the Simpson Desert in outback Australia.
The sun rises over the Simpson Desert in outback Australia. Source: Getty Images

올해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 10월 7일 일요일 시작된다.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 새벽 2시를 3시로 조정함으로써 시작되는 호주의 일광절약시간은 이듬해 4월 첫째 주 일요일 새벽 3시를 다시 2시로 조정하면서 종료된다.

일광절약시간은 호주의 모든 주에서 실시되지는 않는다. 현재 NSW, ACT, 남부 호주, 빅토리아, 타즈매니아에서만 실시되고 있고, 퀸슬랜드, 노던 테리토리, 서부 호주 주에서는 일광절약시간이 실시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퀸슬랜드 주의 주요 산업 단체들은 정치 지도자들이 퀸슬랜드 주의 경제적 비용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호주 산업 그룹의 셰인 로저스 디렉터는 “주요 정당 두 곳이 업계가 원하는 바에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 문제에 대해 발언권이 없었던 세대가 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 같은 이슈가 적절히 논의될 수 있도록 공론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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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AAP

 

쿠리어 메일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퀸슬랜드 주민의 55%가 일광절약시간 도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슬랜드 주 총리는 “이 같은 수치는 변화를 충분히 지지하지 않고 있다”라며 일광절약시간 도입을 배제하고 있다.

미국 의회의 일광절약시간 법안 고문이었던 데이비드 프레로 박사는  일광절약시간 도입으로 많은 이득을 얻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AAP와의 인터뷰에서 “일광절약시간은 공공 보건과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강도 및 침입과 같은 범죄를 줄여주며, 에너지 사용을 줄여주고, 경제 활동을 증가시키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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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rought-affected property at Whitecliffs in New South Wales.

AAP

 

프레로 박사는 “농부들이 일반적으로 이 같은 변화에 반대하지만, 기술과 장비를 사용하며 태양에 의존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일광절약시간 도입을) 반대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제 및 도시 지질학자인 티모시 시글러 박사는 “(일광절약시간 도입으로) 사람들이 한 시간 더 햇빛을 받게 되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증진시킬 수 있다”라고 거들었다.

시글러 박사는 “퀸슬랜드 주는 모든 주 중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으며,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사무실에 묶여있다”라며 “(일광절약시간 도입의) 변화는 생활방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근무 후 적극적인 활동 등의 훌륭한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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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rides his bike at sunrise on Manly Beach, Sydney.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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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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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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