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starting June 12 2026

서부 호주, ‘랍스터 공급 확대 계획’ 무산

논란이 되어 온 서부 호주 주에서의 록 랍스터(rock lobster) 공급 확대 계획이 무산된 가운데 주 정부와 업계가 상호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Rock lobsters on display at the Sydney Fish Market.
Plans by the West Australian government to boost the rock lobster catch have fallen over. (AAP) Source: AAP

논란이 되어 온 서부 호주 주에서의 록 랍스터(rock lobster) 공급 확대 계획이 무산된 가운데 주 정부와 업계가 상호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부 호주 주정부는 록 랍스터 전체 어획량을 늘리고 이중 17 퍼센트를 주정부가 관리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업계는 즉시 반발했고 논란이 이어지자 서부 호주 주정부는 올해 2월 기존 계획을 수정했다.

록 랍스터 어획량을 1700톤이 아닌 315톤만 늘리고, 주정부가  랍스터 관리를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웨스턴 록 랍스터 협회는 주 정부의 새로운 계획에 동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데이브 켈리 서부 호주 주정부 수산부 장관은 오늘 “협회는 회원의 절반 만이 이 계획을 지지하기 때문에 주정부와의 협의 내용을 포기한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켈리 장관은 “이 계획은 돈벌이가 되는 랍스터 수출을 줄이지 않고, 새로운 국제 바닷가재 축제를 비롯해 국내 공급을 3배는 늘릴 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켈리 장관은 ABC 라디오에 출연해 “초기에 정부가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것을 최소한으로 되돌렸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웨스턴 록 랍스터 협회의 테리 리시만 회장은 정부가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며 정부 탓을 했다.

리시만 회장은 “우리는 충격을 받았고 놀랐다”라며 “업계는 협력하기를 원했지만 검토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갑작스러운 공급 증대로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부 호주 국민당은 “장관이 아기를 목욕물에 내팽개치고 있다”라고 비난하며 마크 맥고완 주총리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부 호주 야당은 “업계가 랍스터 공급을 늘리는 것을 지지해 왔지만 주정부는 우려를 해결할만한 시간과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호주 호텔 협회는 록 랍스터 공급 확대 계획이 무산 된 것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AAP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