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파인 국방 산업장관이 ‘호주가 주요 무기 수출국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지 브랜디스 장관도 ‘호주의 방위 산업은 다른 산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파인 국방 산업장관은 호주가 더 많은 군함과 원격 조정 시스템 및 수중 음파 탐지기와 같은 기술을 수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파인 장관은 ‘무기 수출은 반드시 적합한 나라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인 장관은 “호주가 주요 무기 수출국이 됨으로써 향후 몇 십 년 동안 호주에 일자리와 투자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호주는 숙련된 인력과 첨단 제조업 기반 시설, 또한 기술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지 주요 무기 수출국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브랜디스 장관도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호주는 방위 산업 분야에 있어 매주 강한 기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수출 기회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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