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의 영향으로 오늘 시드니 공항에서는 수십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오늘 하루 동안 멜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샤인 코스트 등에 취항할 예정이던 항공 편들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공항 측은 승객들에게 비행 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항공사로 문의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편을 겪은 승객들은 소셜 미디어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도 “비행 편이 취소되는 바람에 동료인 조노 존슨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했다”라고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시드니 일대의 남동부와 중동부 지역에는 시속 60-70km/h의 강풍이 분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공에서는 건물 지붕이 날아가 응급 구조대가 출동하기도 했으며, 80여 명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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