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램 의원 "어린 시절 상처..영국국적 포기 증거 제출 못해"

이중국적 논란에 휩싸인 노동당의 수잔 램 의원이 어린시절 아픔을 밝히면서 영국국적 포기 증거서류를 제출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LOpposition Bill Shorten consoles Susan Lamb in Parliament, Canberra.

Opposition Bill Shorten consoles Susan Lamb in Parliament, Canberra. Source: AAP

퀸즐랜드주 롱맨 지역구의 수잔 램 의원은 부모 혈통에 따른 영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연방정부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영국 당국은 영국 국적 여부 확인을 위해 램 의원에게 부모의 혼인 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결혼 당사자만이 혼인증명서에 접근할 수 있다.

램 의원은 부친은 20년 전 사망했고, 모친은 그녀가 6살이던 때 집을 나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며 증거를 제출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램 의원은 연방 의원으로서의 자격에 하자가 없다는 데 자신한다고 말했다.

램 의원은 "전 호주 연방법원 판사를 포함한 세 명의 법정 변호사가 자신이 영국 국적을 포기하는 적법한 절차를 밟았고 의원으로서 적법하게 당선돼 의원자격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국국적을 포기하기 위한 모든 절차를 밟았다는 데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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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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