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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이션당, 동성애 혐오 발언 후보 공천 철회

원내이션당은 동성애자들을 "병자, 환자로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극단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분담바 지역구의 섄 주 린 후보의 공천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Anti-gay Facebook prompt One Nation leader to dump Bundamba candidate Shan Ju Lin. Picture: Facebook
Anti-gay Facebook prompt One Nation leader to dump Bundamba candidate Shan Ju Lin. Picture: Facebook Source: Facebook

내년에 실시되는 퀸슬랜드 주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후보 공천에 박차를 가해온 폴린 핸슨 상원의원의 원내이션당이 다시 돌발상황에 직면했다,

원내이션당은 동성애자들을 "병자, 환자로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극단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분담바 지역구의 섄 주 린 후보의 공천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샌 주 린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언급을 해 거센 소용돌이를 촉발시켰다.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그는 자신의 후보 공천권이 박탈됐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통보받은 후 "동성애자에 대한 언급때문에 공천권이 박탈된다면 향후 원내이션당의 모든 후보들은 동성애자들의 집중 포화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샌 주 린 후보는 대만 출신이며 "건전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아시아 계 이민자들은 나의 견해에 적극 공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폴린 핸슨 연방상원의원은 "샌 주 린 후보의 주장은 개인적 견해로 원내이션당의 공식 당론이 아니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이로써 원내이션 당은 한달여 동안 차기 퀸슬랜드 주총선에 출마할 후보 36명을 공천했으며 이미 2명이 중도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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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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