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전 연방 총리 당시에 공약했던 ‘5년 안에 백만 개 일자리 창출’ 약속이 실현됐다.
2013년 9월 자유당 연립이 집권한 이래로 올해 4월까지 백만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
4월에 22,6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고, 실업률은 전달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5.6%를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오늘 발표될 고용 수치를 예측하며 4월 새로운 고용 창출 인원 수를 2만 명으로 내다보고, 실업율 5.5% 유지를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16개월 연속으로 일자리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일자리 4,900개가 늘었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주요 업적으로 과시했다.
턴불 총리는 “4월 기준으로 101만 3,600개의 일자리가 호주에서 창출됐다”라며 “(약속했던) 백만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보다 일찍 이뤄졌고, 이는 대단히 명예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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