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환경이 양호한 사립학교 학생들이 올해 대입수능시험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은 사실과 달랐다.
2020 뉴사우스웨일스 주 대입수능시험 HSC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셀렉티브 스쿨이 두각을 나타냈고, 일반 공립학교도 2014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왔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호주 최고의 명문 셀렉티브 스쿨 제임스 루스는 올해 HSC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25년 불패신화의 신화를 이어갔다.
평균 고득점자 분포도를 기준으로 한 순위 평가에서 제임스 루스는 올해도 1위를 차지했고, 2위 벌컴힐즈, 3위 노스 시드니 보이즈, 4위 노스 시드니 걸즈, 5위 시드니 그래머, 6위 혼스비 걸즈, 7위 노만 허스트 보이즈, 8위 컨서바토리움 하이, 9위 시드니 걸즈, 10위 시드니 보이즈가 각각 차지했다.
사립학교로는 유일하게 시드니 그래머 고교가 5위를 기록하면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셀렉티브 스쿨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 것.
제임스 루스의 경우 수험생 1034명 가운데 708명(68.47%)이 고득점자로 분류되는 등 최고의 명문 신화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