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주에서 이번 주 도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11명에 달하자 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는 금요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11명 가운데 어린이가 6명이나마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훔친 차량을 몬 운전자가 일으킨 충돌 사고로, 차량 앞 좌석에 탔던 소년은 목숨을 거뒀고 다른 4명의 소녀들은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죽음을 야기한 위험한 운전, 불법 자동차 운전, 무면허 운전,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서지 않은 혐의 등으로 경찰에 기소됐다.
이에 앞서서는 1살 된 유아가 친칠라(Chinchilla)에서 차에 치여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이 어린이는 지난 월요일 저녁 이후 목요일까지 6번째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로 기록됐다.
앞선 이번 주 화요일에는 4명의 어린이가 한 번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킹가로이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이 교통사고는 35살의 아이 엄마가 반대편에서 오는 트럭에 치인 사고로, 4명의 아이(6살, 5살, 4살, 2살)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데이브 존슨 경찰 국장은 “우리 도로에서 이렇게 많은 생명을 잃을 이유가 없다”라며 “지금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퀸슬랜드 주정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퀸슬랜드 도로에서 245명이 숨지고, 550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