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호주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5.6%를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10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조금 상승한 5.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업률의 변동은 없었다.
10월 들어 풀타임 고용은 4만 1,500개 늘어난 반면 파트타임 자리는 3만 1,700개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는 9,8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8월과 9월에 1만 9천 개에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졌기 때문에 지난 석 달을 놓고 보면 고용 성장 둔화세를 보였다.
전체 인구에서 취업자나 구직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노동참여율도 10월 기준 64.4%로 지난달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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