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17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세를 이룬 것과 관련해 미켈리아 캐쉬 연방 고용 장관은 “놀라운 결과”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2월 실업률은 1월 5.5%보다 0.1% 상승한 5.6%를 기록했다.
2월에는 총 17,5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보고됐다. 풀타임 일자리는 64,000개가 늘어난 반면에 파트타임 일자리는 47,400개 줄어들었다.
캐쉬 장관은 “처음으로 17개월 연속 고용 증가를 목격했다”라며 “이는 호주인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캐쉬 장관은 이 같은 일이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적절한 정책들이 체계를 이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가 있기 전 경제학자들은 2월 실업률이 5.5%에 머물고, 전체적으로는 2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 참여율이 65.7%로 상승하면서 실업률 역시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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