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병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가디언은 스웨덴과의 조별 리그 1차전 경기에 앞서 “한국의 포워드(손흥민)가 만약 팀에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낸다면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아시안 게임에 (가능성이) 놓여진다”라며 손흥민의 병역 문제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손흥민은 멕시코와의 조별 리그 2차전에서 팀의 1-2 패배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 후 라커룸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에서 외신들은 또 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미러 지는 “토트텀의 포워드 손흥민이 올해 8월 아시안 게임에서 어떤 경기를 펼치느냐에 따라 2년간의 군 복무에 대한 면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라며 “한국에서는 28세 이전에 모든 남성들이 군 복무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미러 지는 이어서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한국팀 선수들이 모두 군 면제를 받았다”라며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도 면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남자 대표팀 선수들이 병역 면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2012 런던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의 기회를 놓쳤던 손흥민.
더 가디언은 “손흥민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온두라스와의 8강에서 패하고 눈물을 흘렸다”라고 전하며,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팀을 따라가 시상대에 설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더 가디언은 이어 “이번 아시안 게임이 손흥민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미러 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8월 18일에서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경우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의 시즌 초반을 놓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