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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6년 ‘호주 4번째로 더운 해’

호주 기상청은 2016년이 호주 기상관측 사상 4번째로 더운 해였다고 밝혔다.

Cars and trams drive through floodwaters in the suburb of Prahran in Melbourne, Thursday, Dec. 29, 2016.
Cars and trams drive through floodwaters in the suburb of Prahran in Melbourne, Thursday, Dec. 29, 2016. Source: AAP

호주 기상청은 2016년이 호주 기상관측 사상  4번째로 더운 해였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작년 한 해 동안 호주 기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었다고 말하며, 태평양 해수면의 기온이 상승했고 전반적으로 대륙이 습한 상태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있었으며,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빅토리아주, 타스마니아주, 서부호주 주에는 많은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양산했다.

기상청의 칼 브라간자 박사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기상청의 기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강우량이 평균을 웃돌았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브라간자 박사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초순 많은 비가 내린 후에는 계속 건조한 날씨를 이어갔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중반에는 호주 연안의 기록적인 해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증발량이 많아졌으며 이에 따라 강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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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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