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사 임명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 페이스북 동참

사이버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1만 명의 디지털 대사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File photo dated 04/03/17 of someone typing on a laptop keyboard. Social media platforms are failing to effectively tackle cyber-bullying, a new report claims.. Issue date: Monday February 26, 2018. Technology companies were accused of offering a &Ograve,

File photo dated 04/03/17 of someone typing on a lapto Source: Press Association

페이스북이 호주의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에 1백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의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인 ‘록잇(RockIt)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인 로지 토마스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600여 개의 학교에 1만 명의 ‘디지털 대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래에 기반을 둔,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젊은이들이 전략을 짜고, 프로젝트를 소유하며, 문제들을 실제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반 역시도 젊은이들에게 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연방 정부 역시도 학생들의 사이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 테한 연방 교육 장관은 페이스북의 ‘사이버 괴롭힘 근절 프로젝트’ 지원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단 테한 장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하나의 묘책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제 우리가 아이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장 선생님과 교사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키즈 헬프라인(Kids Helpline)이 운영하는 상담 서비스에 괴롭힘(bullying)을 호소하는 청소년 전화는 해마다 3,500건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1/3 이상이 사이버 괴롭힘(cyberbullying)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버 안전 솔루션(Cyber Safety Solutions)의 설립자인 수잔 맥린 씨는 “아이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기를 완전히 끄도록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맥린 씨는 “온라인상에서 증오와 괴롭힘이 증가하지 않도록 막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이버 괴롭힘은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며, 사회적인 문제이고,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대인 관계 문제”라고 설명했다.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라이프라인 13 11 14로 전화하세요. 키즈 헬프라인(5세에서 25세 사이 젊은이를 위한 도움 전화) 1800 55 1800으로 전화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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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Updated

By Sarah Abo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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