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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팩스- 나인 네트워크 합병, 9부 능선 도달

Ch 9 네트워크를 소유한 나인 엔터테인먼트와 시드니 모닝 헤럴드 및 디 에이지를 발행하는 패어팩스 미디어 간의 합병 계획이 9부 능선을 거의 넘었다.

A Channel Nine microphone is seen against the signage of Fairfax Media
Fairfax CEO Greg Hywood says his company will likely be officially merged with Nine in a month. (AAP) Source: AAP

호주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CCC)는 “두 미디어 기업간의 합병에 하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의 동의 입장을 밝힘에 따라 빠르면 오는 12월 초 호주 최대의 공룡 미디어 기업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ACCC는 “이번 합병계획과 관련해 제출된 1천여 건의 건의서를 검토한 결과 큰 하자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로드 심스 ACCC 위원장은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은 자명하지만 위법적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방송과 신문업계의 최대 기업으로 평가되는 두 미디어 재벌사가 합병될 경우 독보적인 국내 최대의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패어팩스는 오는 11월 19일 주주총회에서의 합병안 의결 절차와 오는 11월 27일 법원의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나인 엔터테인먼트가 합병될 기업의 주식 51.1%를 소유할 예정이며, 페어팩스 미디어가 48.9%를 소유하게 된다.

이런 맥락에서 비평가들은 “Ch9의 패어팩스 인수”라며 비난했다.

새로운 회사는 나인 엔터테인먼트의 휴 마크스 대표이사가 이끌고, 나인 엔터테인먼트의 피터 코스텔로 회장은 이사회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도입된 미디어 개정법안에 따라 가능케 된 대표적 TV  방송사와 최대 신문사의 통합 규모는 4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며, 호주 역사상 최대규모의 미디어 기업 통합이다. 

이 법안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신문사 소유기업이 방송사를 소유하지 못하다록 하는 크로스 미디어 법규가 적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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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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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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