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빅토리아주 북동부 지역에 국방부 인력 투입, 호주 국방군 헬리콥터 투입
- 알바니지 연방 총리, “홍수 피해 지역에 전폭적인 지원” 약속
연방 정부가 호주 동부의 홍수 피해 지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빅토리아주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이미 국방부 인력이 배치됐으며, 호주 국방군 헬리콥터도 투입된 상황이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태즈매니아 주총리와 협의했다며, 이들이 요청하는 모든 것들에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홍수 영향을 받은 지역의 주민들이 현지의 조언을 듣고, 그 조언에 적절하게 응답할 것을 독려한다”라며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 위험을 무릅써서는 안 된다. 경고를 무시할 경우 매우 나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녹색당은 홍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가 새로운 가스와 석탄 프로젝트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멜버른 지역구를 대표하는 애덤 밴트 녹색당 당수는 “현재의 비상 상황은 기후 변화가 더 극단적인 사태를 야기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밴트 당수는 수많은 화석 연료 프로젝트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밴트 당수는 “일생에 한번, 100년에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지금 몇 번씩 보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있는) 12사도 바위 부근에서 더 많은 가스를 시추하려는 주정부와 새로운 석탄과 가스 광산을 열려는 연방 정부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