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성명을 통해 시드니 제2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세부 계획이 다음 주에 발표되는 차기 연방 예산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현재의 시드니 국제공항인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 운영 측이 제2국제공항의 개발과 운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 킹스포드 시드니공항 운영 측은 제2공항 프로젝트가 자사의 투자 기준을 충족 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시드니 제2공항의 ‘수용’과 ‘거부’라는 두 가지 시나리오에 모두 대비하며 계획을 세워왔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야당 역시 배저리스 크릭에 제2 국제공항을 건설한다는 정부의 결정을 환영했다. 노동당의 앤쏘니 알바니즈 사회기반시설 장관은 연방정부가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추진했다며 정부 결정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시드니 신공항 예정지인 배저리스 크릭은 시드니 서부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는 신공항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한 1980년대 배저리스 크릭을 유력 후보지로 설정한 바 있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