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ACT 수도특별구역 코로나19 신규 지역 확진자 15명
- 알렉산더 마코노치 센터 교도소 수감자 1명 확진
- ACT 50대 이상 인구 95% 최소 1차 접종 마쳐….
오늘 ACT 수도특별구역에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전파 가능한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은 현재 코로나19 환자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0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은 중 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번 발발 ACT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93명으로 파악된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된 경우이며, 이 중 6명은 같은 집에 사는 가족 구성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알렉산더 마코노치 센터(Alexander Maconochie Centre) 교도소에 수감된 수감자 1명도 포함돼 교정 시설 내에서의 발발에 대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해당 수감자는 지난 주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린 콜먼ACT 수석 의료관은 “취약한 공동체이며 큰 위험이 있는 환경”이라며 “좋은 운영 계획이 마련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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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ACT 인구 중 최소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75%이다.
50대 이상 중 1차 백신 이상 접종자는 95%에 달한다.
바 수석 장관은 지난 한 주 동안 4만 4000회 분의 백신이 접종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