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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전 체중계 올라가주세요"…핀에어, 탑승객 몸무게 잰다

핀란드 항공사 핀에어가 항공기 무게 파악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륙 전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People waiting in line for check-in desks at an airport.
08 July 2022, Berlin, Schönefeld: Travelers wait at the airport "Willy Brandt" Berlin Brandenburg in Terminal 1 for the check-in of the airline Finnair. Photo: Soeren Stache/dpa (Photo by Soeren Stache/picture alliance via Getty Images) Source: Getty, DPA / Picture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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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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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

  • 핀에어, 항공기 무게 파악 위해 '승객 체중' 측정
  • 연구, 2·4·5월 실시 예정…자발적 참여에 한해 이뤄져
  • "수집된 데이터, 고객의 개인 데이터와 어떤 방식으로도 연결되지 않아"

핀란드 항공사 핀에어(Finnair)는 이륙 전 항공기 무게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승객의 체중을 측정한다.

체중 측정은 2월, 4월, 5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승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핀에어 대변인 카이사 티카넨(Kaisa Tikkanen)은 수요일 AFP 통신에 "이번 주 월요일 헬싱키 공항에서 측정이 시작됐다"며 "지금까지 500명 이상의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고객이 체중 측정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핀에어는 성명을 통해 항공사는 비행 잔여 중량 계산을 위해 "항공기 자체의 무게와 연료, 위탁 수하물 및 화물, 기내식, 물 탱크, 그리고 물론 승객의 체중"을 알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항공사는 항공 당국이 제공한 평균 중량을 사용하거나 자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핀에어의 지상 프로세스 책임자인 사투 무누카(Satu Munnukka)는 "수집된 데이터는 고객의 개인 데이터와 어떤 방식으로도 연결되지 않는다"며 "측정 지점에서 근무하는 고객 서비스 직원만 총 중량을 볼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핀에어는 이미 2017년에도 승객들의 체중을 재는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에어 뉴질랜드 역시 작년에 승객의 평균 몸무게를 파악하기 위해 비행 전 체중 측정에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승객을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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