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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웹사이트, 해외 안보기관의 ‘사이버 공격’ 받아..

기상청 웹사이트가 해외 안보기관에 의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yber Attacks
Cyber Attacks Source: AAP

기상청 웹사이트가 해외 안보기관에 의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사이버 안전 센터는 해외 안보기관이 호주 기상청 웹사이트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정부기관의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해 민감한 정보를 빼내려 했다고 밝혔다.

댄 테한 사이버 안보 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아직 사이버 공격을 벌인 나라를 공개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테한 장관은 "아직 특정 국가로 수사 범위를 좁히지는 않았으며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지만 중요한 점은 사이버 스파이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고 우리가 할 일은 항상 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것이 바로 지난 4월에 연방총리가 사이버 보안 전략을 도입하면서 보다 안전하게 모든 단계를 밟아 나가도록 신중히 실행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하며 “실제로 사이버 위협이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이번 사안에 대해 연방정부의 사이버 보안 전략에 관해서는 노동당도 지지 입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쇼튼 당수는 "노동당은 국가의 안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협조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기관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묵과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호주는 훌륭한 국가이고 많은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선진국이기 때문에 시기 질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사이버 안보는 절대적으로 우선시 돼야할 국가적 과제이며 노동당은 자유당 정부와 함께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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