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starting June 12 2026

푸도라, 부당 해고 직원에 $16,000 배상 판결

공정근로위원회가 부당 해고와 관련해 푸도라 측이 조슈아 씨에게 $16,000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Josh Klooger.
Former Foodora rider wins $16k in landmark unfair dismissal case Source: SBS News

공정근로위원회가 음식 배달업체 ‘푸도라’에서 일했던 조슈아 클러거(28)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 내렸다.

지난 6월 공정근로위원회에 출석한 배달원 조슈아 클러거 씨는 2016년 멜번에서 푸도라 일을 시작했고, 2018년 3월에 부당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해 왔다.

자신의 급여와 근무 조건을 공개적으로 밝힌 후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는 것이 조슈아 씨의 주장이었다.

15일 공정근로위원회는 부당 해고와 관련해 푸도라 측이 조슈아 씨에게 $16,000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교통노조연맹(Transport Workers Union :TWU)은 호주 내 자유경제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판결이라고 내다봤다.

노조의 토니 셸던 사무총장은 “앱을 기반으로 한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들이 근로자의 권리를 뺏는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노조의 조사에 따르면 음식 배달업에서 일하는 4명 중 3명은 최저 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oodora quit Australia in August.
Source: AAP

푸도라에 대한 소송은 공정근로위원회의 소송 외에도 공정근로 옴부즈맨의 소송도 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2015년과 2016년에 실제로는 정규직 업무를 수행한 3명의  근로자가 독립된 계약 업자인 것처럼 위장해 가짜 계약을 했다고 보고 푸도라를 연방 법원에 제소했다. 옴부즈맨은 이들 근로자들이 ‘독립적인 도급 계약’을 했지만 실제로는 정규직 직원으로 일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공정근로위원회와 공정근로 옴부즈맨에 소송을 당한 푸도라는 지난 8월 20일에는 호주 시장을 떠나겠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호주 푸도라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푸도라의 모기업인 독일 회사 ‘딜리버리 히어로’에 850만 달러에 이르는 미지급 급여와 근로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