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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 별세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Shimon Peres.
Shimon Peres. Source: AAP Abir sultan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뇌졸중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13일 쓰려져 병원에 입원해 오늘 오전 숨을 거뒀다.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한 페레스 전 대통령은 자국에서 존경받는 원로 정치인으로, 외국에서는 1994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출범을 가져온 오슬로 협정을 성사시킨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주주의 국방재단의 조나단 스찬저 박사는 페레스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스찬저 박사는 "이스라엘은 많은 나라의 방어선 구축으로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연관있는 전쟁에서 사용이 고려될 수 있다"면서 "물론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핵무기라고 불리는 이 무기는 안정성의 측면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방어책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3년 전 BBC 와의 인터뷰에서 핵무기 보유는 방어를 위한 것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핵폭탄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평화를 얻기 위해 핵무기 보유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우리가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든 아니든 간에 평화는 시작됐으며 다른 나라가 뭐라던 상관없지만 군사적인 목적은 결코 아니"라고 말했다.

 2009년 방송된 SBS Dateline 에서 시몬 페레스 전 대통령을 아래 동영상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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