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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실종 청소년 4명, 무사히 구조…경찰 “크리스마스의 기적”

빅토리아주 모닝턴 패닌슐라 앞바다에서 공기 주입식 패들보트를 타고 표류하던 10대 청소년 4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반가워했다.

Police tape
Police tape Source: AAP

Key Points

  • 월요일 오후 18세 남성 2명, 여성 1명, 19세 여성 1명 모닝턴 패닌슐라 앞바다에서 실종
  • 화요일 오전 9시경 스완섬에서 발견

빅토리아 주 모닝턴 패닌슐라 앞바다에서 실종된 10대 4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실종된 18세 남성 2명과 여성 1명, 19세 여성 1명은 어제 오후 공기주입식 패들보트를 타다 로즈버드(Rosebud)에서 실종됐다. 저녁에 주변을 지나가던 사람이 해변에서 이들의 소지품을 보고 경찰에 연락하면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밤새 광범위한 수색 작업을 펼쳤고, 이들은 오늘 오전 9시경 실종된 곳 반대편인 스완 섬(Swan Island)에서 발견됐다. 패들 보트는 포트 필립 베이의 중앙으로 표류했으며 최종적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앰뷸런스 빅토리아는 부상자 없이 아이들 모두 안정된 상태로 질롱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실종된 10대 청소년 중 한 명의 친척인 잭 시 씨는 아이들이 12학년을 막 마쳤고 수영을 특별히 잘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잭 시 씨는 “굉장히 많이 걱정을 했다. 아이들이 수영을 잘하지는 못한다. 특히 이런 베이에서 수영할 만한 실력이 안된다. 당연히 안된다”라며 “아이들을 발견해 너무나 행복한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번에 일어난 일들 모두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이들이 즐거움을 얻고 싶어 했지만 스스로 위험을 관리하지는 않았다. 그들에게 좋은 교훈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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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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