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회] 극우 프레이저 애닝 ‘퇴출’…재키 램비, 말콤 로버츠 ‘복귀’

이번 연방총선 결과 상원의회의 무소속 및 미니군소정당의 입지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In: Lambie. Out: Anning. In: Roberts.

In: Lambie. Out: Anning. In: Roberts. Source: AAP

인종차별적’ 극우 행보로 사회적 논란을 촉발시킨 프레이저 애닝 전 연방상원의원은 재선이 불가능할 것이 확실시되며, 이중국적 문제로 정치권에서 스스로 물러났던 재키 램비(타스마니아)와 말콤 로버츠(퀸슬랜드) 전 상원의원은 캔버라 재입성이 확정됐다.

두 전직 상원의원 모두 보수성향이지만 재키 램비는 “만약 내가 상원의회에 다시 입성하게 돼 만에 하나 캐스팅 보우트를 쥐게 된다면 과거에 자유당에 겪었던 수모를 반드시 갚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어 향후 자유당 연립에 무조건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프레이저 애닝 상원의원의 낙선이 분명해지자 자유당의 트렌트 지머만(노스 시드니 지역구) 의원은 “극단적의 일삼아온 그의 퇴출은 이번 연방총선의 최대 수확이다”라고 논평했다.

그는 “프레이저 애닝의 극단주의적 인종차별적 행보는 호주는 물론 국제사회가 용인할 수 없는 수치스러움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상원투표에서 자유당 연립은 퀸슬랜드주의 6석 가운데 2석을, 노동당은 1석을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나머지 3석은 말콤 로버츠와 녹색당의 라리사 워터즈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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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수천만 달러의 광고비를 쏟아 부었던 클라이브 팔머의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퀸슬랜드 주에서 원내이션당이나 녹색당 득표율의 1/3 밖에 못 미친 것으로 추산됐다.

타스마니아 주의 상원 6석은 자유당과 노동당이 각각 2석, 그리고 재킴 램비와 녹색당의 닉 맥킴이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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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유당 연립은 NSW주와 빅토리아 주에서도 각각 상원의석 3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노동당은 각각 2석, 녹색당이 각각 1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호주주에서는 자유당 연립과 녹색당이 각각 2석을 그리고 녹색당의 사라 핸슨 영 상원의원의 재선이 확정적이며 나머지 한 석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ACT와 노던 테러토리의 상원의석 2석은 기존대로 자유당과 노동당이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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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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