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만 달러 보조금 청구한 차일드케어 사기 조직’… NSW 경찰, 18명 체포

차일드케어 보조금 사기 사건을 10개월 동안 수사한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어제 3명의 남성과 15명의 여성을 체포했다.

NSW Police alleged that the operation was an elaborate criminal enterprise.

NSW Police alleged that the operation was an elaborate criminal enterprise. Source: NSW Police

10개월 동안 데이케어 센터 사기 사건을 수사해 온 뉴사우스웨일스 주 경찰이 어제 웨스턴 시드니와 울릉공 일대의 주택 23채를 급습해 24세, 40세, 49세의 남성 3명과 21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 15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 조직이 연방 정부의 차일드케어 보조금 제도를 악용해 4백만 달러에 달하는 연방 정부 보조금을 부정 청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합법적인 차일드케어 사업으로 보이도록 위장한 이들 조직의 디렉터가 사기 행각을 통해 착복한 금액이 2주일마다 3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ighteen people were arrested in the operation.
Eighteen people were arrested in the operation. Source: NSW Police
뉴사우스웨일즈 주 경찰 대변인은 “차일드케어 회사를 설립하고 여러 곳에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합법적인 사업처럼 보였고, 근무 시간 기록표도 만들었으며, 보살핌을 받지 않는 아이들의 사진까지 있었다”라며 “다른 합법적인 사업체와 마찬가지로 행정 조직, 근무자 명단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사기였다”라고 말했다.
One of 15 women arrested on Wednesday.
One of 15 women arrested on Wednesday. Source: NSW Police
그는 또한 “이들 조직이 아이들의 이름까지 사용했지만, 실제로 보살핌을 받는 아이는 없었다”라며 “모든 것이 매우 정교하고 조직화된 범죄 사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교육 부서, 호주 범죄 정보 위원회를 포함한 다수의 기관들이 10개월간의 경찰 수사에 참여했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체포된 18명 외에도 추가 체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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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Maani Truu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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