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둔 20일 저녁(현지 시각)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과 총을 든 테러 용의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번 총격전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경찰의 대응 사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차에서 내린 범인이 자동소총으로 경찰차에 총격을 가했고, 한 명의 경찰이 사망한 후에도 다른 경찰관들을 노리며 계속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칭 이슬람국가 IS는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숨진 용의자는 IS 조직원이며, 벨기에 남성으로 이름은 아부 유시프라고 신상을 공개했다.
대선 후보로 나선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과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는 테러 소식 후 선거 캠페인을 중단했다.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는 며칠 전에도 테러 기도범들의 표적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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