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의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기구 설립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호주공공서비스위원회가 실시한 조사 결과 지난 회계연도 동안 비리에 연루된 공직자 비율은 5% 가량으로 파악됐다 .
이는 지난 3년전 처음 조사가 실시된 이후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오자 녹색당 당수 리차드 디 나탈리 당수는 "녹색당만이 연방정부 차원의 부정부패 방지기구 설립을 적극 원할 뿐 자유당 연립이나 노동당 모두 이에 소극적이다"라고 지적했다.
리차드 디 나탈리 녹색당 당수는 "자유당이나 노동당 모두 전국단위의 반부패감시기구 설립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면서 "국민들이 적극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저토록 이에 소극적인 것은 감춰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고, 연방정부 차원의 반부패감시기구가 신설되면 당혹해야 할 결과가 많을 것에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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