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학자금 대출제도, 대대적인 점검 실시

연방정부가 늘어가는 학자금 부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직업교육과정 학자금 대출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ile image of Federal Minister for Education and Training Simon Birmingham

File image of Federal Minister for Education and Training Simon Birmingham Source: AAP

늘어가는 학자금 부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직업교육과정 학자금 대출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가 있을 전망이다.

연방정부는 직업교육과정의 학자금 대출제도인 VET FEE-HELP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향후 10년동안 연방정부의 부채 중 약 250억 달러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버밍엄 연방교육 장관은 새로운 대출제도가 시행되면 학자금 대출제도가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밍엄 장관은 "앞으로 테잎이나 직업교육기관에서 직접적인 학자금 대출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고용주와 확실한 관계가 형성돼 있거나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가 높은 교육기관의 경우에만 학자금대출을 제공할 수 있는 등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면서 "실제로 높은 고용률을 보이는 직업교육과정에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며 주와 테러토리마다 다른 분야의 기술직이 고용률 차이를 보일 것이고 이에 따라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과정에 있는 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금도 학비에 따라 5천 달러에서 만 오천달러 범위로 제한된다.

일부 직업교육 과정의 학비는 3만 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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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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