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 위치한 많은 카톨릭계 학교들이 앞으로 신에 대해 중립 성별 용어를 사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리어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일부 카톨릭 학교들이 신을 지칭할 때 ‘그 자신(himself)’라는 용어 대신 포괄적인 언어인 ‘신 자체(Godself)’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스튜어트홈 스쿨의 학교 관계자는 쿠리어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신은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고 믿으며 기도 시 중립적인 성별 용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파로에 위치한 로레토 칼리지의 경우도 남성적인 어조를 담은 ‘로드(Lord)’라는 단어 사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크햄 교장은 좀 더 포괄적인 의미의 언어를 사용할 의지를 피력하면서 “우리 학교에서 특별히 작성된 기도문에는 신을 남성이나 여성으로 지칭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카톨릭계 남자 명문 학교인 세인트 리타스 컬리지 클레이필드와 세인트 조셉 컬리지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아직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