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주산업협회는 호주의 항공 우주 역량을 조사하기로 한 연방 정부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CSIRO의 미건 클라크 전 대표 이사가 항공 우주 전담 기구의 운영 가능성을 검토할 전문가 패널을 이끌게 됐다. 이 패널은 2018년 3월 말까지 조사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호주 우주산업협회의 피터 니콜로프 씨는 호주가 적절한 투자를 해야 하며, 좋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니콜로프 씨는 "연방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할 곳이 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는 수억 달러를 들여 NASA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며, 정책과 여러 가지 광범위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뛰어난 리더십 팀과 여러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