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정부가 전기 요금 25% 인하 목표를 제시하며, 목표가 달성되면 평균적으로 가구당 연간 18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앵거스 테일러 연방 에너지 장관은 오늘 “목표가 달성되면 2021년 말까지 전국 전기 시장의 현물 가격이 $70/MWh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모든 호주인들에게 물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유당 연립이 새롭게 제시한 목표는 좌초된 국가 에너지 보장정책(National Energy Guarantee)의 절감 효과보다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자유당 연립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쇼튼 당수는 “단 한가지 전기 가격의 문제점은 바로 에너지 정책의 부족”이라며 “노동당의 50퍼센트 재생 에너지 목표가 전기 요금을 하락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당 연립의 연방 에너지 장관과 노동당의 에너지 대변인은 서로 상대방이 정책 논의를 거절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테일러 에너지 장관은 노동당의 버틀러 대변인을 금요일 시드니 행사에 초대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한 반면, 노동당은 버틀러 대변인이 테일러 장관에게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정책 토론을 건의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