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지역에 설치될 최대 1000대의 새로운 CCTV 카메라 영상을 경찰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SW 주총선을 7주 앞두고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오늘 “자격을 갖춘 업체와 지역 사회단체들에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4년에 걸쳐 5백만 달러를 사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카메라 설치는 사업체들이 신청하지만 카메라를 어디에 설치하게 될지는 경찰이 결정하게 되며 촬영된 영상은 경찰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오늘 시드니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범죄 행위에 대한 증거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지역 활동을 모니터링하게 될 것”이라며 “감시는 현대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카메라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억제책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당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NSW 경찰의 피터 터텔 부청장은 “CCTV는 경찰 수사에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감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먼저 시드니 남서부와 서부 지역의 10개 지방 정부에 속한 영세 업체와 지역 사회단체에 CCTV 카메라가 설치하고, 추후 NSW 전역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장할지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