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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자유당 연립 선호투표 전략 "개의치 않는다" 일축

녹색당 후보에 앞서 노동당 후보에 우선적으로 선호 투표를 하기로 결의한 자유당의 결정에 대해 녹색당의 리차드 디 나탈레이 당수는 개의치 않는다며 애써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Greens Deputy Leader and Federal Member for Melbourne Adam Bandt MP meets with voters as they prepare to cast their vote for the Federal election, at the Mt Alexander College in Melbourne, Saturday 7 Sept. 2013. (AAP Image/Joe Castro)
Greens Deputy Leader and Federal Member for Melbourne Adam Bandt MP meets with voters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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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Radio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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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레이 당수는 자유당이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일부 지역에서 녹색당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꼼수를 동원하고 있지만 녹색당에 대한 국민들이 지지를 막지 못할 것이라며 반박했다.

나탈레이 당수는 그러나 자유당과 노동당의 정치적 듀오폴리를 위한 야합은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녹색당의 하원 진입을 통해 노동당-녹색당 소수연립정부가 구성되는 것은 국가적 재앙이라며, 우선적으로 녹색당의 하원 입성을 저지해야 한다며 전례없는 선호투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리차드 디 나탈레이 당수는 "차순위 기표에 의존하지 않고 1 순위 득표율 상승을 통해 녹색당 후보가 하원에 진입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 나탈레이 당수는 "자유당과 노동당의 정치적 야합에 녹색당은 결코 개의치 않을 것이지만 노동당은 더욱 진솔하게 국민들 앞에서 극보수인 코리 버나디, 조지 크리스텐슨이 속한 정당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녹색당이나 여타 무소속의 원들처럼 진보의 목소리와 함께 의정을 펼쳐나가기를 원하는지 분명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녹색당과 더불어 남부호주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닉 제노폰 연방상원의원도 남부호주주에서 자유당과 노동당이 정치적 야합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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