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스키 2.0으로 통칭되는 연방정부의 학교 예산 지원 개정법안 통과를 둘러싼 녹색당의 내홍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녹색당의 당론과는 달리 이 법안에 대해 독자적인 반대 캠페인을 펼쳐 당의 협상력을 약화시켰다는 비난에 직면했던 리 리애논 상원의원은 리차드 디 나탈레이 당수의 지도력에 흠집을 내는 비난을 이어갔다.
리애논 상원의원은 2일 한 TV 시사 프로그램과의 단독 대담에서 "리차드 디 나탈레이 당수의 리더십에 극도로 실망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
이런 가운데 녹색당 소속의 다른 상원의원들이 나서 나탈레이 당수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하고 나서는 등 이번 파문을 잠재우기 위한 당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타스마니아 출신의 피터 휘시-윌슨 상원의원은 리애논 상원의원의 나탈레이 당수에 대한 불만은 전체 당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휘시-윌슨 상원의원은 "리애논 상원의원의 발언은 선을 넘어섰고 녹색당에 당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다"면서 "녹색당은 리차드 디 나탈레이 당수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reens Senator Lee Rhiannon temporarily suspend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