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 의사들이 컴퓨터 앞에서 잠이 들거나,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을 가기도 힘든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표된 호주의사협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 공공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절반가량이 극도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장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무 표대로 일할 경우 상당하거나, 높은 피로 위험에 처한 의사가 53%에 달했다.
일부 의사는 일주일에 최고 120시간을 일한다고 답했고, 76 시간 쉬지 않고 근무했다고 보고한 의사도 한 명 있었다.
호주의사협회는 ‘의료진이 피로와 극심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게 되면, 환자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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